2024년 3월 6일 양재역 AT센터 5층에 자동차 회사들과 부품공급사들이 모였습니다.
최근 전기차의 등장과 공유자동차의 증가로 자동차의 살생물기능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그것은 한 편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주겠지만, 소비자의 안전이 위협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커진 것이기도 합니다. 가습기살균제도 편리함에서는 그 어떤 제품보다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편리함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환경부와 함께 2019년부터 살생물제 관리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연구를 해왔고, 드디어 자동차 회사들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소비자원, 환경부와 함께 자동차 살생물제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3월 6일 이 자리는 가이드라인을 자동차 회사들 뿐 아니라 부품공급사들과 공유하고, 2024년에 시범사업을 통해 공급망 안전관리 방법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날 사용한 자료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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